장성고입구 월산교차로 「교통신호체계 변경」
장성고입구 월산교차로 「교통신호체계 변경」
점멸등 신호에서 정주기 신호체계로 운영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6.04.22 14:19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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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호의 효율적 운영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장성고입구 월산교차로 신호 체계가 점멸등에서 정주기로 변경 됐다.

장성경찰서는 22일부터 장성읍 월산교차로 교통신호 체계를 개선, 운영한고 밝혔다.

그동안 장성고입구 월산교차로는 차량들의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24시간 노랑색이 깜박이는 점멸 신호등 체계로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운전자들은 점멸신호등에서 차량을 일단 정지하거나 서행해야 하지만 이를 잘 지키는 운전자가 거의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컸다.

현행법상 황색 점멸 신호에서는 서행을, 적색 점멸 신호에선 반드시 정지선에 멈춰 섰다가 가야 하지만 이를 알고 있는 운전자도,  제대로 지키는 사람도 많지 않다보니 과속과 신호 무시로 인한 사고가 발생해 이번에 신호체계를 정주기로 변경하게 됐다.

장성경찰서 교통관리 담당자는 교차로에서 서로 양보하는 안전운전으로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변경된 신호체계를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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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우 2016-04-23 08:06:14
어제 오후에 이곳에 진입하다가 깜짝 놀랬다... 사전에 예고라도 했으면 좋았을 것인데..
지금까지 계속 점멸등으로 있었으니 당분간은 혼란이 있지 않을까...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잘된거라고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