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허영범)는 봄을 맞아 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함에 따라 주말 현장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장해설 서비스는 국립공원의 건강한 생태계와 다양한 문화를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오감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말(토, 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되는 현장해설프로그램은 ‘생명의 기지개’ ‘향기를 찾아서’ 등 자연에 관한 호기심을 풀어내며, 생각의 나무가 자랄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또한 백양탐방지원센터에서는 부엉이,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등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현장해설 및 자연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백양탐방지원센터로 방문하시면 된다.
탐방시설과장(강창구)은 “국립공원에 와서 자연의 겉모습만 보고가는 탐방객들에게 현장해설은 지식 뿐만 아니라 깨달음이 있는 감동을 전해줄 것이라며, 탐방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장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