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희씨 ‘백양사의 가을’ 영예의 대상
변정희씨 ‘백양사의 가을’ 영예의 대상
장성관광 사진공모 입선 50점 등 총 61점 수상
  • 반정모 기자
  • 입력 2009.12.12 11:21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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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지난 11일 2009 장성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그 결과 광주에 거주하는 변정희씨의 작품인 ‘백양사의 가을’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백양사의 가을’은 백양사의 가을 단풍을 항공 촬영한 사진으로 백양사 절정의 단풍을 잘 포착한 것으로 평가됐다.

은상에는 광주 양해석씨의 ‘하얀거탑’, 전북 최종환씨의 ‘21세기 기념탑’이 각각 선정됐다. 그 외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50점 등 총 61점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시상은 12월 중 실시할 예정으로 금상은 200만원, 은상은 각 100만원, 동상은 각 50만원, 가작은 각 30만원, 입선은 각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일정기간 전시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장성 관광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지를 전국에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개월간 총 125명 37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사진협회본부 이사 2명, 광주지회 이사 3명 등 총 5명의 심사위원이 먼저 입상작 3배수를 선정하고 입상작에 대하여 심사위원의 종합점수를 합산하여 최고점수 획득 순위로 결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장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은 좋은 작품이 많이 출품돼 장성군의 관광지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 작품들을 장성의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를 알리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예의 대상   변정희씨 백양사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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