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에서 추진 중인 “숲속의 전남”과 발맞추어 장성군 산림조합(조합장 김영일)에서는 조합과 조합원간의 원활한 소통과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하여 각 읍.면별 산림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지역을 순회하며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산림경영지도의 날”행사를 통해 산주와의 소통의 부재를 해소하고, 산주 및 임산물생산자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기술지도와 조합원 가입 추진 및 상호금융 홍보에 힘쓰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재성(68세) 산주는 “그동안 조합과 산주간의 소통 부재로 거리감을 느꼈었는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조합이 가깝게 느껴지고 산림경영에 대한 의욕이 고취되어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산림경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장성군 산림조합은 임산물 재배농가 및 산주들의 산림경영에 대한 신뢰를 배가시켜나가며 산림경영 지도활동을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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