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간접흡연 없는 청정지역 만들기 앞장
郡, 간접흡연 없는 청정지역 만들기 앞장
공중이용시설 16개소에 금연구역 알림 방송시스템 설치
  • 장성뉴스
  • 입력 2016.02.25 16:45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성군이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25일 군에 따르면 버스터미널, 장성역, 장성공원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16개소에 금연구역 알림 방송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연구역 안내 멘트가 20~30분 간격으로 방송되도록 설정돼 흡연자가 흡연을 중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흡연으로 인한 분쟁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금연구역 알림 방송시스템 설치로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금연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보건소는 군민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금연클리닉,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확대운영하고 청소년․직장인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금연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