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읍 성산리에 고층아파트 (도시형 생활주택 지하1층 지상15층 83세대))가 들어설 예정이지만 인근 부강아파트 주민들의 반대가 거세지고 있어 공사착공이 늦어지고 있다.
인근 부강2차 아파트주민들은 아파트 건물과 도나우타운 신축아파트 건물거리가 12미터 밖에 되지 않아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지하 터파기를 하면 부강2차아파트 건물에 균열 등 각종 피해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지역주민들은 부강2차 아파트옆 신축 아파트 예정 부지에 소방도로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민선5기(군수 김양수) 때 갑자기 도시계획도로시설(소방도로)이 없어졌다며 소방도로 복원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만약 소방도로 시설이 그대로 있었다면 부강2차아파트 건물과 거리가 멀어져 신축아파트 건축을 반대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라며 지난 장성군 행정을 원망하고 있다.
부강2차 아파트 옆 도시계획시설 소방도로(아래 사진참조)는 군계획도로(소로2-69)로 총길이 556미터이다.
장성군이 민선5기(군수 김양수)시절 2012년 4월 도시계획도로 556미터 중 부강아파트 앞 113미터 만 도시계획 도로 시설을 해제하여 이 같은 민원을 유발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장성군민들은 지난 2012년도에 부강2차 아파트 앞 도시계획 소방도로 일부분 해제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주민들은 고층아파트 화재 진압 등 긴급시에 필요한 도시계획 소방도로를 오히려 장성군에서 도로 부지를 매입하여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확보했어야 옳았는데 반대로 고층 아파트 앞 도시계획 소방도로를 군에서 지우고 해제한 것은 온당치 못한 행정이다 며 당시 해제 이유에 대해 고개를 갸우뚱 하고 있다,
인근 주민A씨는 2012년 당시 특별이 해제해야 할 이유와 시급성도 없는데도 도시계획시설도로를 해제하여 이 같은 민원이 유발되고 주민들의 고통이 뒤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군청 관계자는 “건축 허가에 대해 법적인 하자는 전혀 없다”고 말하고 인근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서는 건축주와 시공사 인근주민들이 원만히 합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지하1층 지상15층으로 건축허가가 되어 있는 것을 지하 터파기로 주변 아파트 피해를 예방 하기위해 지하1층을 파지 않고 지상16층으로 건축하는 방안을 시공사와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앞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땅주인 욕할일 아닌것 같네요
누구든 자기 재산 가치를 높이기위해 할수있는일을 해야하고 할수있도록 환경을 만드는것도 능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