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119안전센터, 소방안전점검 실시
장성119안전센터, 소방안전점검 실시
  • 장성뉴스
  • 입력 2016.02.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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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4일 문화재를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해 백양사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소재)등 군내 문화재 5곳에 대하여 소방안전점검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중요 문화재가 2005년 4월 5일 강원도 양양 산불로 인하여 낙산사의 많은 문화재를 잃었으며, 2008년 2월 10일엔 우리나라 국보 1호인 숭례문이 화재로 인하여 소실되었다.

이에 담양소방서를 비롯하여 유관기관(장성군청 문화관광과, 전기공사 등)과 합동으로 군내 문화재에 대하여 소방안전시설을 특별 점검하고 화재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 하는 등 재난예방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옥외소화설비,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가스설비 실태 등 소방안전 위협요소 일체를 점검했다.

장성119안전센터(센터장 박회열)은 “중요문화재를 화재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현실적인 환경조건을 고려한 화재예방 및 진압대책을 수립하여 문화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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