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모두 인성을 갖추어 품격을 높이고 더욱 밝고 훈훈한 군민정서를 만들어가고자 장성 인성교육 진흥원이 힘차게 출범했다.
사) 장성 인성교육진흥원은 22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유두석군수를 비롯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회원 만장일치로 이대원 창립준비위원장을 초대원장으로 선출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이대원(65세) 초대원장은 취임사에서 인성교육법 시행에 따른 가치와 덕목인 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력을 실천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선비의 고장답게 의리와 지조를 중요시하고 청렴을 우선가치로 생각하며 일상생활에서 검약과 절제를 미덕으로 삼고 모든 회원들이 생활주변에서 인성지도자 역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이대원 초대원장은 1952년 장성읍에서 태어나 장성군 삼계면장, 문화관광과장, 장성읍장, 농업기술센터소장, 기획감사실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2010년 38년간의 공직생활을 접고 퇴직했다.
한편 지난해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으로 각 자치단체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지식과 교양을 갖춘 전인적 인성계발'을 목적으로 창립되어가고 있으며, 유아·아동 및 청소년은 물론 성인에 이르기까지 성숙한 인성의 함양을 목표로 교육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장성교육진흥원은 이대원 원장을 비롯 이사13명과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성인 인성” “인성인 장성”을 만들기 위해 인성지도자 역할을 톡톡히 할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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