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감 향토산업 육성사업 세미나
장성 감 향토산업 육성사업 세미나
황룡농협 다양한 감 가공식품 선보여
  • 반정모 기자
  • 입력 2009.12.04 11:49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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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향토산업 할성화를 위한 감 산업 육성사업 세미나가 이청 장성군수를 비롯 김상복 군의회 의장 ,도의원, 감 생산농가 등 많은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황룡농협(조합장 김진환) 주최로 3일 삼호웨딩홀 대연회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특화 산업품목인 감과 관련된 다양한 가공 상품을 개발하여 장성감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 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 체제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기 위한것이다.

이를 위해 장성군과 황룡농협은 감 전략 사업단을 구성 ,감산업화 기반조성과 마케팅 활성화 사업에 본격 착수, 추진에 왔으며 관련예산 10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전남대, 황룡농협(생산농가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연구 용역을 통해 가공기술 제조법을 자체 개발하고 가공작업장도 신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그동안 연구 개발한 감가공 식품으로 감 젤리, 대봉와인, 고추장, 감피자, 등 다양한 가공식품이 선보였으며 참석자들은 시식 평가결과 새로운 가공식품에 대한 감탄과 함께 앞으로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브랜드로 거듭날것이라며 큰 호평을 하였다.

사업단은 향토산업 육성을 위한 자원 발굴조사를 실시에 떪은감을 즉석에서 단감처럼 먹을수있는 탈삽감을 포함 감분말을 이용한 젤리,고추장,등 다양한 제품을 연구 개발해 왔다,

한편 장성에서는 110여농가 560ha에서 연간 8400톤의 감을 생산하고 있으며 장성감은 다른 지역에 비해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육질이 뛰어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서리맞은 대봉   (황룡농협 브랜드)
▲ 다양한 감가공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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