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4-H연합회(회장 김희송)가 12일 차상위계층과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쌀 200kg과 이불 5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회원들이 2015년도 벼와 포도 등 학습과제포장을 운영해 기금을 조성했으며, 새해 한뜻을 모아 회원 10여명이 장성읍, 진원면, 북이면, 삼계면 5개소를 찾아 불우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희송 희장은 “이번 봉사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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