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교수는 독일 에센국립종합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다. 경기도 디자인총괄기획본부장과 한국공공디자인학회 부회장, 한국공공디자인 지역지원재단이사장, 국회공공디자인문화포럼 공동책임위원 등 국내 공공디자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개척자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00년 인천 영종도 공항 도로 표지판 프로젝트 담당과 2004년 국내 자동차번호판을 디자인하며 공공디자인분야 최고 전문가로 주목받아 왔다. 장성군은 지난해 옐로우시티 장성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전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을 지낸 권영걸 한샘 사장과 정경원 카이스트교수 등 디자인 전문가를 초청하여 군민과 공직자의 공공디자인에 대한 역량을 키워왔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지역의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30분 오프닝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강연 참가자는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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