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들의 친절마인드를 생활화하고 친절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장성군 친절 UCC 경진대회가 성료됐다.
군에 따르면 경진대회 결과 삼서면사무소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북일면, 총무과가 우수상을, 민원봉사과, 기획감사실, 친환경농정과가 장려상에 선정돼 지난 1일 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부터 전 실과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해 16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아이디어의 독창성, 주제의 적합성, 대중 친화성 등 5개 항목을 2차에 걸쳐 평가했다.
삼서면사무소는 친절한 행정처리와 불친절한 행정처리의 결과를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1차, 2차 평가에서 단연 최고의 점수를 얻어 영예의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장성군은 이번 대회가 공직자들의 친절마인드 함양에 큰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전화친절 사례를 비롯해 친절한 민원 응대방법, 친절한 업무처리 등 군정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친절사례가 소개돼 공직자들이 친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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