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부녀회 김장에 사랑을 버무려요
새마을 부녀회 김장에 사랑을 버무려요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펼쳐!
  • 반정모 기자
  • 입력 2009.12.01 11:26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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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새마을 부녀회(회장 신하진)와  장성축협(조합장 차장곤)은  지난 11월30일 공동주관으로 장성여성회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 새마을부녀회에서 주최하는 2009 녹색성장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돌보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에는 새마을 부녀회원 40명과 축협직원 10명이 참여하여 배추 1,000폭을 정성들여  담아 관내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세대 150가구에 전달하였다.

신하진 부녀회장은  그 동안 자체마련한 기금으로 김장나누기 사업을 매년 실시해왔으나 금년에는 축협과 공동으로 주관하게 되어 한결 그 의미가 크다고 밝히고  협조해주신 축협조합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회장은  전달된 김치가 세상을 더욱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 붙였다.

불우한 이웃을 위해  새마를 부녀회원과 축협직원들이 정성들여  김장에 사랑을 버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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