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녹색환경대상 환경부 장관상 수상
장성군 녹색환경대상 환경부 장관상 수상
저탄소 녹색성장, 등 3개 부문 높은평가
  • 반정모 기자
  • 입력 2009.11.26 20:18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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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제15회 녹색환경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해 지난 26일 광주은행 3층 대회의실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녹색환경대상은 전남일보와 광주은행이 주최하고 (사)전일엔컬스가 주관하는 것으로 환경운동ㆍ보전부문, 환경문화ㆍ교육부문, 저탄소 녹색성장ㆍ경영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장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3부문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영예의 종합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군은 민선4기 슬로건인 친환경 신도시 주식회사 장성 재창조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동안 친환경 신도시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맑고 푸른 생태도시! 친환경 그린 장성 조성을 비전으로 삼고 3개 핵심지표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해왔다.

또한, 황룡강 친환경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성군은 황룡강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초화류와 조경수를 식재하고 습지생태학습장, 다목적광장, 물 이벤트장, 지압보행로 등의 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까지 4% 이상 줄이는 안을 확정할 정도로 저탄소 녹색성장은 전 국가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우리 군에서도 이에 발맞춰 다양한 정책을 통해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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