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진원면 상림리 학동마을에서 마을주민과 출향인사 경주정씨 문중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은장학회 정원조 회장(86세) 공덕비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창은 장학회는 1994년 정원조 회장이 3천만원을 출연하여 장학회를 설립 운영해 왔으며 금년 정회장은 자신의 퇴직금 7천만원을 추가 출연하여 장학기금 1억원을 달성 하였다.
정원조 회장은 앞으로 장학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조회장은 학동 마을 출신으로 교직에 몸담아오다 곡성여고 교장을 끝으로 퇴임하여 후학 양성을 위해 기부하는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창은 장학회는 매년 1회 (추석무렵) 진원면 학동마을 출신 후학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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