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초등학교 기초·기본 학력 연구학교 보고회
성산초등학교 기초·기본 학력 연구학교 보고회
  • 장성뉴스
  • 입력 2015.11.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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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산초등학교(교장 정기권)는 지난 11월 6일(금)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과 담당 장학사, 관내 초등학교 교장, 교감을 비롯한 교사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 D·T·M체제 적용을 통한 기초·기본학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기초·기본학력향상 연구학교(1/1)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D·T·M 은 학습부진요인을 종합 진단(Diagnosis)하고 학습자 개개인의 학습부진요인을 파악, 내실 있는 교실 수업 전개를 통한 학습지도(Teaching), 학습이력관리(Management)를 통한 피드백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신장시키는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본교에서는 학기 초 학습 저해 요인(학습적 요인, 비 학습적 요인)을 진단하고 단위 수업 개선을 위해 핵심성취기준을 활용한 교육과정 재구성하였으며 100시간 이상의 교사별 개인 연수, 거꾸로 수업 및 독서·토론 교사 공통 연수 및 5회 이상의 단체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기르기 위해 ‘나의 배움노트’에 단위 시간에서 배운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정리한 내용을 활용하여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보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날 보고회는 단위 수업 개선을 위한 ‘거꾸로 수업’이 적용된 공개 수업이 전 학년에서 진행되었으며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본교에서 이루어진 교육활동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어 ‘기초·기본학력향상을 위한 교사의 열정’과 ‘단위수업을 통한 기초·기본학력 향상 방안’에 대한 전체 협의가 이루어 졌다.
□ 장성교육지원청 신선화 장학사는 “연구학교가 종료되더라도 기초·기본학력 신장에 대한 핵심성취기준 중심의 학년 교육과정 재구성과 장성성산초만의 거꾸로 수업 모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기초·기본학력 신장을 위한 일반화가 가능한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보고회에 참석한 많은 교원들은 거꾸로 수업의 적용을 통해 교사 주입식 수업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동시에 아이들의 학습 시간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였으며 거꾸로 수업 안에서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적절한 과제가 제시되는 것이 기초·기본학력 신장뿐아니라 미래 핵심 역량 신장에 굉장한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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