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역량강화와 자치센터 발전을 모색하고자 한 자리에 모였다.
장성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현종)는 6일 오후 장성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자치위원과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영대학교 이용연(60,교수)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 했다.
이날 이용연 강사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방안과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띤 강의를 하였다.
강사는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해 ▲주민 조직의 대표자 ▲주민과 지역에 대한 봉사자 ▲마을 등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의 촉진자 , ▲주민과 일선행정의 중개자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자. 지방자치의 파꾼이라고 강조하고 주민자치센터 설립의 근본 목적인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기위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밖에도 주민자치센터 도입 배경 및 주민자치와 관련 이론을 소개하고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설명했다.
이날 초빙된 이용연 강사는 광주고등학교와 전남대 법과대학을(법학사)을 졸업하고 현재 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부총장)로 재임하고 있다.
주요경력으로는 전국시도 의장단 협의회 정책자문위원. 민선6기 희망 광주위원회 위원.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 위원, 살기좋은 광주만들기 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 광주 YMCA이사등을 맡고 있다.
한편 장성읍 주민자치센터는 2003년 6월에 설치돼 개소하였으며 현재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문화, 복지, 건강 등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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