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서장 김을수)는 지난 4월 북이면을 시작으로 10월 삼계면까지, 관내 7개 파출소 관할면단위를 순회하며 『무면허청정 지역만들기』한달음서비스 원동기 시험을 실시하였다.
한달음 서비스는 원동기면허 취득과정을 모르거나 어려워하는 고령 무면허 운전자를 대상으로 경찰관이 직접 복잡한 서류접수 절차를 대행해주는 대민친절 서비스로 총 81명의 응시 72명이 면허를 신규 취득하였다.
시험에 최종합격한 공 모(82세)씨는 ‘살아생전 꿈에 그리던 운전면허증을 갖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을수 장성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시험응시 기회를 제공 할 것이며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내년에도 꾸준히 한달음서비스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장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