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수확을 하는 논에서 30cm ~ 40cm 정도 되는 철근토막이 수십개 발견돼 장성경찰이 수사 하고 있다.
20일 장성군 장성읍 부흥리 마을앞 정모씨 논(1,500평, 2필지)에서 벼 수확을 하기위해 콤바인작업을 하다 여기 저기 벼 포기에 철근 토막을 박아놓은 것을 발견하고 관계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작업을 하는 콤바인은 크게 파손되었으며 벼 수확작업을 하지 못한 마을 농민들은 애가 탔다.
마을 주민들은 누군가 고의로 콤바인작업을 해칠 목적으로 몰래 철근토막을 박아놓은 것 갔다고 말하고 경찰이 철저히 수사해서 범인을 꼭 찾아내 엄벌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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