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논에서 철근토막 수십개 발견 ‘경찰 수사중’
벼 논에서 철근토막 수십개 발견 ‘경찰 수사중’
누군가 몰래 벼 포기에 박아 놓은 듯 ---콤바인 파손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5.10.20 15:50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벼 수확을 하는 논에서 30cm ~ 40cm 정도 되는 철근토막이 수십개 발견돼 장성경찰이 수사 하고 있다.

20일 장성군 장성읍 부흥리 마을앞 정모씨 논(1,500평, 2필지)에서 벼 수확을 하기위해 콤바인작업을 하다 여기 저기 벼 포기에 철근 토막을 박아놓은 것을 발견하고 관계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작업을 하는 콤바인은 크게 파손되었으며 벼 수확작업을 하지 못한 마을 농민들은 애가 탔다.

마을 주민들은 누군가 고의로 콤바인작업을 해칠 목적으로 몰래 철근토막을 박아놓은 것 갔다고 말하고 경찰이 철저히 수사해서 범인을 꼭 찾아내 엄벌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