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국가보조금 지원사업을 불법으로 거래했다는 의혹에 대해 북하면 이모(47)씨 등 3명을 장성경찰에 수사의뢰했다.

이들은 2009년 공동으로 산림청 관상 산림 식물 재배단지 지원 사업에 공모해 국가보조금 총사업비 7억5천만원(보조금 4억5천, 자부담 3억)을 받아 유리온실을 지었다.

인근 주민들은 이들이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처럼 속여 이모씨 에게 사업을 몰아주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고발 함에 따라 이번 문제가 불거졌다.

현재 이들은 유리온실에 야생란을 재배를 하고 있으나 사업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산림청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사업자 "3명이 실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여부와 사업을 하면서 뒷거래가 있었는지를 확실하게 밝히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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