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장성지구 협의회(회장 문영수)는 지난 11월 13일 장성읍 모 음식점에서 광주지방검찰청 길태기 검사장을 비롯한 옥선기 형사 제2부장검사, 박치영 광주지역협의회장, 정건채 운영실장 등 장성지구 범죄예방 위원이 참석한가운데 검찰간부 초청 간담회를 갖고 법질서 바로 세우기 캠패인을 실시했다.
장성지구 범죄예방 위원들의 사기앙양과 격려 차원에서 장성지구 협의회를 방문한 길태기 검사장은 위원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며 청소년 범죄예방, 우범지역 순찰 활동 등 그간의 범방위 활동 보고와 애로사항을 듣고 치하와 함께 격려했다.
이날 장성지구 협의회 위원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장성읍 시가지에서 법질서 바로세우기 캠패인을 실시하며 청소년선도 지도 계몽을 펼쳤다.
이날 간담회는 이청 장성군수, 한재숙 장성경찰서장이 함께 참석 의견을 나눴으며 장성 지구협의회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위원들이 활동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은 민간 자원봉사자로써 법무부장관이 위촉하며 위원들은 1.선도조건부 기소유예자 또는 출소자에 대한 상담지도 2.보호관찰대상자 지도.감독, 사회봉사명령 집행감독 3.범죄예방을 위한 취업알선, 직업훈련, 원호 및 재정지원 4.학교폭력 등 청소년 선도보호 범죄예방 활동 전개 5.기타 지역사회에서의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장성지구에는 30여명이 범죄예방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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