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군민 또는 사업자가 전화로 주민등록번호나 법인등록번호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지방세 부과내역과 체납 정보, 가상계좌번호 등을 음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납세자 개인별로 부여된 가상계좌 번호 및 납부해야할 금액 등을 휴대전화 SMS 문자서비스로 제공받아 고지서 없이도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 착오로 인해 부과된 내역이나 이중 납부된 지방세 과오납금도 확인할 수 있으며, 납세자 명의의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396건, 9,333천원에 이르는 잠자는 지방세 과오납금 찾아주기를 추진중에 있어 많은 주민들이 이번 ARS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어디서나 080-395-0114에 전화를 걸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ARS 서비스, 위택스 등 지방세 편의납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군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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