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양연옥)은 7월 6일(월) 오후 장성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지역 멘토와 교사들로 구성된 사제동행멘토가 참석한 가운데 학업중단 예방 대책 멘토단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꿈 키움 멘토단은 학업 중단 위기의 초·중·고 학생 및 멘토링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지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아형성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2014년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장성지역 꿈 키움 멘토단은 금년 12월까지 정상적인 학교교육과정 운영 및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 상담과 어려운 가정형편에 처한 학생들에게 경제적 지원도 함께 한다.
장성Wee센터 관계자는 ‘꿈 키움 멘토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꾀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줌으로써 학업중단이 없는 장성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장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