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박보환 이사장은 지난 29일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를 찾아 재난안전 준비 상황과 주요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보환 이사장은 본격적인 여름 우기철을 앞두고 공원 내 재난취약지구 및 백양계곡 내 익사사고 위험지역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아울러 금년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 개발기금을 지원받아 추진 중인 가인 자동차야영장 개선사업 대상지를 순시하며, 현장 관리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박보환 이사장은 “공원관리의 기본은 현장에 있으며, 현장 안전관리의 최우선은 지속적인 예방과 점검에 있다”며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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