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질서 의식은 위·위·위로, 교통사고 발생은 아래·아래·아래로!”
장성군과 장성경찰서가 안전한 장성만들기를 위해 ‘위☆아래’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눈길을 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장성읍 오거리에서 장성군과 장성경찰서 직원을 비롯한 모범운전자회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에 이어 ‘선진교통문화 정착 붐 조성’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선(線)올 지키는 선(善)한 당신! 장성의 얼굴입니다」 라는 슬로건과 올바른 주정차 방법 안내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운전자들에게 배포했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서는 강력한 주정차 단속도 중요하지만 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올바르고 성숙한 교통질서 의식 함양이다”며, “앞으로도 장성경찰서와 함께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선진 교통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과 장성경찰서는 지난달 7일 첫 번째 캠페인을 가져 「교통질서 의식은 위·위·위로, 교통사고 발생은 아래·아래·아래로」 라는 구호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고 교통질서 지키기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는 등 교통 종사자는 물론,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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