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당뇨병 합병증 검사 받으세요!”
장성군, “당뇨병 합병증 검사 받으세요!”
보건소, 이달부터 찾아가는 당뇨병 합병증 검사 실시
  • 장성뉴스
  • 입력 2015.05.18 19:52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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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주민들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이달부터 보건소의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에 등록된 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당뇨병 합병증 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지난 15일 북이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보건지소 및 면사무소 등을 찾아가 안저촬영을 비롯한 신장기능 및 미세단백뇨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당뇨병에 대한 인지율과 치료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합병증 의심환자에 대한 개인별 맞춤관리를 제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병은 자체 치료도 중요하지만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가 더욱 중요한 질병으로 1년에 한 번씩은 반드시 합병증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반드시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당뇨병과 고혈압 등 심뇌혈관질환 환자관리 및 예방을 위해 주민들과 가까운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포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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