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900회를 맞는 장성아카데미 다섯 번째 앵콜 강사로‘우리나라 최고의 이야기꾼’조용헌 칼럼니스트를 모시고 ‘호남의 명문가’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
조용헌 칼럼니스트는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민속학을 전공하여 불교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스무 살 무렵부터 한국과 중국, 일본의 사찰과 고택을 답사하며 수많은 기인, 달사들과 교류를 가져오면서 천문, 지리, 인사에 관한 동양강호학의 3대 과목을 한국 고유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동양적 전통 이데올로기를 통해 한국의 문화적 미와 전통을 복원하는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조선일보‘조용헌 살롱’을 인기리에 연재하면서 저명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는 조 칼럼니스트는 2005년 제435회 강사로‘한국 명문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주제로 강연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500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조영헌의 사주명리학 이야기」
「조용헌의 명문가」등 다수의 베스트셀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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