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섭, 박상곤 군의원 악플 네티즌고소
임동섭, 박상곤 군의원 악플 네티즌고소
  • 반정모 기자
  • 입력 2009.10.30 16:38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동섭, 박상곤 장성군의원 2명은 최근 지역 모 인터넷에 자신들을 비방한 악성댓글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들을 찾아 조사와함께 처벌해달라며 29일 장성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 시켰다.

두 의원은 지난 제213회 장성군의회 임시회 관련 지역 모 인터넷신문 기사[군의회 예산승인없이 사업 강행 ,의회경시] 라는 제하의 기사내용에 달린 댓글이 자신들을 비방하고 명예를 훼손 했다고 주장 고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의원이 주장하고 있는 악성댓글에는 박상곤 임동섭 군 소환제합시다, 장성군 발전을 발목잡힌,, 임동섭 박상곤 내년 지방선거에 불출마하라 , 똥 누구 의원 자질이 없다 등 의 댓글이 달려 있다.

장성경찰은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인터넷 댓글문화는 건강한 반론이나 문제 제기를 할수 있는 사이버 공간으로 얼마든지 합리적으로 토론하고 논의할수 있는 장이지만 때로는 일부 네티즌이 익명성을 이용 감정의 배설물을 쏟아내는 바람에 건전한 토론 문화가 상실되어 가고 있어 보다 성숙된 인터넷문화가 필요할때다.

장성군민들은 이번 고소사건으로 네티즌들의 표현의자유가 위축 되지 않기를  바라고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민 2009-10-31 09:03:28
모든것을 법으로 해결할려고 하는것은 바랍직스럽지 못한것같습니다 더군다나 군의원님 이 네티즌을 고소 하는것은 .. 폭넒은 시야와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고 자기 성찰의 기회로 삼아야 발전적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