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서장 김을수)는 4월 28일(화) 경찰서 나눔마루에서 관내 장성우체국(국장 김희원)과 우편집배원 범죄신고요원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성군 치안여건상 복잡하고 다양한 치안환경 수요에 대처하고 지역실정에 밝고 구석구석을 누비는 관내 우편집배원 총 31명을 범죄신고요원으로 활용, 범죄사각지대인 외딴 곳, 마을 구석길 등 치안사각지대의 치안요소를 발견·신고함으로써 신속한 범죄 예방 및 범인 검거 효과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을수 서장은 “평소 우편집배원들의 경찰업무 협조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갈수록 증가하는 각종 강력범죄와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제반 안전사고 등 위험을 사전 예방, 협력치안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장성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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