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목공예품, 농업박람회에서 飛上
군, 목공예품, 농업박람회에서 飛上
오이규씨 목공예품 최우수상 ,장성군 기관표창 우수군 선정
  • 반정모 기자
  • 입력 2009.10.27 10:12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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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국내 친환경농축산업과 미래의 농업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2009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산림환경관 목공예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산림환경관 목공예부분 원목생활가구 분야에서 장성읍 오이규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장성군이 기관표창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산림환경관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목재자원으로 시ㆍ군 이미지를 대표할 목공예품 생산 및 친환경 원목생활가구를 전시ㆍ판매하여 농ㆍ산촌 소득증대를 모색하기 위해 운영됐다.

장성군은 숲가꾸기 산물을 활용한 목공예품 우수작 선발 및 전시분야에 홍길동 캐릭터 인물상을 비롯하여 원목생활가구에 거북, 편백통원목탁자, 편백쇼파, 어형탁자 등 총 6점을 출품했다.

장성읍 오이규씨가 출품한 어형탁자가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어형탁자는 숲가꾸기 사업에서 나온 향나무를 이용해 만든 물고기 모양의 탁자로 나무의 결을 살린 미적가치와 실용성, 상품가치가 높게 평가돼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장성군은 기관표창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오이규씨는 “요즘 목공예에 적합한 나무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다행이 숲가꾸기 사업에 따른 부산물을 공급해줘 좋은 목재를 활용해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오른쪽 ) 오이규씨 최우수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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