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양연옥)이 지난 4월 4일(토)부터 오는 7월까지 4개월 동안 지역사회와 연계한‘우-즐-토’(우리들의 즐거운 토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즐-토’는 지난 4월 4일에 개강하여 7월 18일까지 4개월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장성중앙초와 사창초에서 운영되는 포디프레임전남본부의‘수리과학 창의교육’2개 반을 비롯해 장성읍 주민자치센터의 ‘한글서예’와‘수학보드게임’심청골 짝나라학교의‘3D프린팅창의융합교육’등 학생들의 재능과 흥미를 이끌 질 높은 프로그램이 선정․운영되고 있다.
특히, 오늘날과 같이 변화의 속도가 점차 가속화되고 복잡해지는 사회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역연계 토요프로그램을 통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함께 받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지역사랑 및 정서함양을 위한‘비자향 가득한 백암산으로 떠나는 여행(백암여행)’과‘원예 치료 및 농촌토요체험교육(식물여행)’을 모두 12회에 걸쳐 운영하게 되며,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와 장성군농업기술센터의 교육기부를 통한‘우-즐-토’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지역사회와 연계된 토요프로그램을 통해 가정과 학교와 지역이 하나 되어 학생들이 안전한 보살핌 속에서 문향의 얼을 가슴속에 품은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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