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2009년도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에서 지난 2006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증돼 오는 27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인증서를 받는다고 말했다.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정부가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 등 인재개발 활동이 우수한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사업으로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추진해 3년마다 재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장성군은 이번 심사에서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성군은 그동안 중기인력운용계획에 따른 안정적인 인사를 운영하고 승진대상자를 대상으로 다면평가를 실시해 왔다. 매년초 연간 성과계획서를 부서장과 협의해 작성함으로써 성과위주의 인사정책으로 모두가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평생교육의 대표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여 전국 자치단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21C 장성아카데미 교육을 비롯해 , 장성선비학당 등의 각종 사회교육을 실시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인적자원의 육성이 곧 지방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핵심동력으로 여기고 인적자원개발에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