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열린 생각으로 고착화된 노인들의 의식에서 깨어나야 한다.” 고 주장하는 신임 반강진 장성군 노인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

 따스한 봄바람이 부는 좋은 계절,  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는 4월1일 노인복지회관에서 유두석 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노인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제11대 장성군 노인회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제11대 반강진(75세)  장성군 노인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노인 복지 증진과 노인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겠다”고 밝히고, 장성군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해 예산을 많이 확보하여 노인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강진 신임 장성군 노인회장은 서삼면 장산리 출신으로 서삼면, 진원면, 남면 부면장, 제2∼3대 장성군의원, 제28대 성균관유도회 장성지회장을 역임했으며, 장성군노인회 서삼면 분회장을 맡았다.

한편 이재근 10대 장성군 노인회장은 이날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

▲'반강진 장성군 노인회장 취임'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