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칼럼]지역신문 지원 조례제정 약인가? 독인가?
[발행인 칼럼]지역신문 지원 조례제정 약인가? 독인가?
자칫 지역 언론의 더 많은 덪이 될 수도 ... "뜨거운 논란"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5.03.29 17:22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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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의회에서 지역신문 발전 지원 조례안이 입법 예고 되면서 뜨거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장성군의회는 김모의원 등이 발의한 장성군 지역신문 발전지원 조례안을 2015년 3월 11일 부터 ~ 2015년 3월 30일 까지(20일간)군의회 홈페이지 등에 입법예고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조례안 제안이유로 우리군 지역신문의 건전한 발전기반을 조성하여 지역신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여론을 다원화하고자 본 조례를 제정하고자 했다.

목적에서도 “지역신문에 대한 지원을 통하여 지역신문의 경쟁력 강화 및 건전한 발전과 지역 여론 다양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며 배경을 밝혔다.

이 조례에서 사용하는 “지역신문”이란「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이하 “법”이라 한다) 제2조에 따른 신문 또는「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제2조제2호에 따른 인터넷 신문을 말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장성군에 본사를 두고 전라남도에 등록, 발행하여 장성군민과 향우들에게 배포하는 지역신문으로 한다. 단, 인터넷 신문의 지원에 대한 사항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정한다" 라고 되어있다.

이 같은 조례안 추진에 대해 장성군민들은 과연 행정기관에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 언론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훼손하고 자칫하면 관언결탁이 될 수도 있고 보도과정에서 군행정의 눈치를 볼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 조례제정 취지와 달리 언론에 대한 통제와 간섭, 관언유착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농후 하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지역신문 발전 지원 조례가 자칫 지역 언론의 더 많은 덪이 될 수 있다는 걱정 섞인 말이 나오고 있다.

지역신문을 학교나 경로당, 마을회관, 단체 등에 배부토록 하여 지역신문 구독료를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으로 지원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고 특혜 시비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이다.

군민들은 장성군에서 지역신문 발전 지원 조례안이 제정될 경우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오히려 역효과가 초래되고 저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여론이 더 우세하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볼 때 지역신문의 질적 발전에 전혀 도움도 되지 않고, 행정 전반에 불신만 야기할 것이라며 조례제정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크다.

일부 주민들은 "조례제정에 앞서 장성지역 신문사 활동에 대해 스스로 자기성찰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언론을 수단으로 이용해 군 행정과 사업을 거래하며 보조금 받는 신문사가 올바른 신문사인지 곰곰이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군민들은 경영을 위해 제정에만 신경쓰고 있는 신문사가 지역에 있다면, 이는 스스로 지자체 행정권력의 하수인 역할을 자임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꼬집고, 앞으로 지자체 행정 권력에 빌붙지 않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로 군민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신문이 나오길 바랬다.

조례안 관련  찬반 여론이 장성지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장성군의회가 이번 조례안을 해당 상임위원회와 본 회의에 상정 할것인가? 말것인가?에 대해 군민들은 궁금해 하고 있으며, 의회가 최종 어떤 결정을 내릴지 군민들의 관심과 이목이 장성군의회에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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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론 2015-04-04 23:16:18
어떤의원은 촌지거절에 해외연수까지 가지않은 청령한의원이 있는반면에 또라이같은 의원은 감사로활동중인 자기 언론사 돕겠다고 정신나간 조례나 만들려고 하고있고
직협이 있어서 그나마다행이네요

동민 2015-04-03 13:26:17
장성군 공무원 직장협의에서도 이번 지역신문 지원조례를 반대한다고 했답니다.
다행스런 일이네요 이제 문제를 야기한 의원은 사과해야 되겠네요

군민 2015-04-01 18:35:47
장성군의회 김모의원이 발의한 지역 신문지원조례가 특정신문사 한곳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군민을 기만한것이고 절대있어서는 안될일입니다. 아무리 좋은 조례라 할지라도 잘못된 행동입니다. 특히 조례를 발의한 의원이 모 신문사 임원으로 있다니 완전 잘못된 조례발의입니다 해당의원은 군민에게 사과하고 군의회에서는 재발방지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해주세요

영천리주민 2015-04-01 13:25:22
이의원도 군민의 대표이자 협의체의 일원입니다 입맛대노 갖다쓰지맙시다.명색이 언론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쪽팔리는짓은 그만좀하고 삽시다.

이럴때 2015-04-01 13:19:24
그래도 장성군의회에서 촌지 안받는걸로 널리 소문난
임의원님이 적극 나서서
지원조례 통과시키든 폐지시키든
임의원님의 청렴함에 동의하오니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군민 2015-04-01 13:08:58
장성군의회가 특정 사회단체와 지역신문사를 지원하는 조례안을 발의해 모 특정 사회단체와 특정 신문사에 대한 보은성 내지 특혜성 지원을 합법화 하려한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또 타 사회단체와 신문사에 대한 형평성 문제도 거론되고 있어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신문 발전 지원 조례’는 군 단위로서는 전국에 제정 전례가 없는 조례로서 자치단체와 특정 신문과의 관언유착 가능성, 언론의 관치

장성군민 2015-04-01 13:06:01
지역신문지원조례안 '형평성 논란'
조례안 지원대상에 모 군민신문만 해당
‘장성군지역신문발전지원조례안’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이 조례안에 부합되는 신문사는 단 한 곳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이 조례안 내용으로 보면 한 특정 신문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해 할 수밖에 없어 군의회가 무엇을 하는 단체인지 심히 안타깝다는 여론이 많다.

지발위 2015-04-01 10:33:06
농업 보조금 지원도 특혜다. 중소기업 세금감면과 육성기금 지원도 특혜다.
지역상가 임대료 지원도 특혜다.
지역에서 고용을 창출하고, 지방자치의 건전한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역신문의 육성을 위한 조례가 특혜면 정부의 지역신문지원 특별법이 문제다. 고 노무현정부 때 제정한 지발위

지발위 2015-04-01 10:19:18
제발 장성에 이런 풍토가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남이 잘되면 배아픈 그런 저급하고 못난 생각.
장성에 수많은 지역신문이 창간되었다 폐간되었고 앞으로도 창간될 신문이 있을 것.
그럼 그 신문도 지원 대상이 되는 것이고..이유같지도 않은 이유로 반대하지 말고 토론합시다.공개적으로

지발위 2015-04-01 10:17:00
지역신문 발전지원특별법 제4조에 의하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신문의 건전한 을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하였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신문의 육성과 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법제정 금융상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지발위 지원사항에 학생들의 신문읽기, 소외계층 구독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면 정부에서 지역신문 지원 특별법을 제정한 것도 언론 길들이기란 말?

영천리주민 2015-04-01 10:14:10
이양반 고발 무지좋아합니다.
그 유명한 전 모씨도 한방에 날렸어요.

기독교인 2015-04-01 09:55:01
저쪽면 여론조사페이지에서 조작이라는 문구가 등장하고 사이버수사대의뢰가 눈에띄어서 몇자올립니다.정말이지 의원님의 자발적발의는 지장자치단체에서는 보기드문 사례입니다.또한 찬반은 누구나 할수있으며 지역인터넷 언론사가 시행한다면 참으로 바람직한 일이지요.다만 이러한 중차대한 문제를 왜곡하는(조작하는.미공개)사례가 발생한다면 현행법에서는 엄중한 처리법이 잇다고 들었음.

파리칭규 2015-03-31 20:21:27
왜.왜. 우리칭구를 들먹거리세요.
개인적으로 칭구는 군 발전을 위하여 조레안에 찬성이어요

동춘씨 2015-03-31 19:28:00
그냥반 본심을 알고 이야기합시다
헛소리 집어치우세요

동춘 2015-03-31 17:53:45
임의원처럼 청렴한의원이 되자는 뜻에서 말한것입니다.
우리군민신문사에서도 그러고 임의원을 잘아는 공무원들도 임의원은 촌지 안받고 명절선물 안받는 의원으로 꼽잖습니까?
그리고 집행부에 할말 다하는 의원으로 알려진 분이라
다른의원들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의원이고 그래서 3선까지 하신분이라 글을 올렸습니다.

군민 2015-03-31 15:37:58
아래 사촌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이게 장성의 현주소입니다
속다르고 겉다르는 행동이 판을 치고 다니는 환경이 안타깝습니다.

동춘이씨 2015-03-31 13:58:33
제가 아는분도 의원인데요 여러 단체에서 회장.부회장.감사를하던데요 임의원처럼 겸임이 아니고 비상임 으로요.그러면. 거기에 관련된 모든공적엄무는 중단해야하지요.그쵸.

동춘이 2015-03-31 13:42:36
의원이 신문사 감사로 있으면서 신문사 보조금 주자고 조례만들면 사적인것입니다.
임의원은 의원신분이긴 하지만 사실상 농민입니다
농업을 하면서 식당도 운영하게 되었고
농업을 하면서 장성장례식당 공동대표로도 있게 된것입니다.
장성군의회는 장성군을 위해 봉사하는 차원에서 의정활동하기때문에
아쉬울게 없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무원들이 싫어하는겁니다.
그래서 의원들도 곱게보지 않는것

사촌 2015-03-31 13:27:19
우리집서 안먹으면 반 지역경제 우리집서 안치르면 싸가지없는 공뭔 음성적으로 압력을 넣으면서도 나는 깨끗하다고 빵빵큰소리치는 야만성.
최소한 20년은 바라보면서 의원 고유권한으로 상정한조례안은 파쇼라?
애라이 나쁜사람들..그리고 빤씨 추수를해야지 내것은? 이라는 심보는 개심보아뇨?

정신사나운놈 2015-03-31 11:53:25
촌지 몽땅 받았을까요?
이번 외국연수가 관광성 외국연수라고 하던데 잘 놀다 오셨으니까
책임지고 이번 조례 통과시켜야지요....
장성군민신문에서만 의원연수 문제점에대해 눈감고 있는이유가 이것때문인가요?
이게다 누가 시켜서 한것입니까?
임동섭의원은 머하는 사람입니까?
이런거 못하게 하라고 뽑아주었는데 반드시 저지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