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서장 김을수)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장성읍 일대에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경찰과 장성읍∙황룡면 자율방범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 기간 강력범죄 예방과 졸업식을 마친 학생들의 일탈행위 방지에 주안점을 두고 2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장성경찰서 이지승 생활안전계장은 이번 합동순찰에 대해, 순찰차를 타고 다니며 주변을 살피는 일상적 범죄예방활동을 넘어 주민과 직접 접촉하고 대화를 나누는 등 ‘문안순찰’을 실시하였다는 점에 그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날 김을수 장성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와 함께 장성읍 터미널, PC방, 편의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직접 찾아, 금융사기와 절도 등 각종 범죄예방 및 대처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맞춤형 치안활동 전개를 통해 장성군민이 평온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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