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모정 페인트 도색으로 새단장
마을모정 페인트 도색으로 새단장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
  • 장성뉴스
  • 입력 2009.10.13 15:57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성군이 주민들의 대화의 장소이자 모임의 공간인 모정을 정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남면사무소가 오는 31일까지 21개소의 모정에 대해 희망의 색 칠하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을모정 희망의 색 칠하기는 희망근로사업 인력을 활용해 전개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페인트 도색 희망마을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페인트칠 전문가 자문 및 교육을 통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업은 사포질, 페인트칠, 니스칠 등으로 현재 11개소의 도색 작업을 완료했다. 오는 10월중 21개소에 대한 페인트칠과 주변 환경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마을모정 정비와 더불어 11월에는 관리소홀로 방치되고 있는 마을 입구 표지석에 대한 글씨 도색 작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남면의 한 주민은 “그동안 불법광고물의 잦은 탈ㆍ부착과 관리소홀로 페인트가 벗겨지고 지저분했었는데 페인트칠을 하고 나니 말끔히 정리돼 속이 다 시원하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그동안 예산 및 인력부족으로 정비를 할 수 없었는데 다행히 희망근로사업으로 예산과 인력이 배치돼 이번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해 희망근로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