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6대 최용조 회장이 이임하고 27대 김희관 회장 취임과 함께 힘찬 출범을 알렸다.
김희관 취임회장은 “밀알의 숭고한 정신, 진실, 헌신, 창조의 정신을” 가슴속에 품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봉사하며 실천하는 밀알 본연의 정신을 돌아 가고자 한다고 역설하고, 장애인 세 모자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장학기금을 더욱 확대 조성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형제 자매 여러분과 함께하자고 말했다.
한편 장성밀알회는 1989년 3월 창립하여 현재 6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성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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