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관용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장 퇴임
송관용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장 퇴임
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 기여--인생 2막 시작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5.01.16 17:32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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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 송관용(만57세)지부장이 장성군 지부장을 끝으로 30년의 농협생할을 마감하고 정들었던 농협을 떠났다.

농협 장성군지부는 1월15일 농협회의실에서 유두석군수를 비롯해 김재완 군의회의장, 지역 농협조합장, 농업관련기관 단체장, 농업인, 가족 동료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송관용 군지부장은 장성 동화면에서 태어나 동화초등학교, 황룡중학교, 광주고등학교, 전남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송지부장은 1985년 처음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뒤 고흥군지부, 전남연수원 조교수, 나주시지부차장, 구례교육원교수, 북순천 지점장, 전남영업본부 경영컨설턴트 등에서 일했다.

30년간 농협인으로 지역곳곳을 누비다 이날 명예롭게 퇴임하는 송관용 장성군지부장은 고향인 장성군지부에서 마지막 근무를 하고 대가없이 마무리하고 떠나는 것이 큰 축복이다."고 말했다.

송관용 지부장은 재직기간동안 남다른 애향심과 친화력으로 농업인과 유관 기관단체와도 유기적 관계를 도모하는 등 직원들은 물론 농업인들로부터 칭송과 존경을 받아왔으며 후임자들에게 길을 터 주겠다는 마음으로 명예 퇴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관용 농협 장성군지부장

 
▲송관용지부장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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