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문화원장 후보 공영갑씨 단독 등록
장성문화원장 후보 공영갑씨 단독 등록
정관에 의거 사실상 무투표 당선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5.01.14 16:33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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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장성문화원장
공영갑 (만67세) 장성향토사연구소장이 사실상 제17대 장성문화원장에 당선됐다.

장성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변갑철)에 따르면 1월13일부터 ∼1월14일까지 이틀간 장성문화원장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공영갑(장성향토사연구소장)씨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장성 문화원장 선거는 오는1월 21일 문화원 임시총회에서 회원 직접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공영갑 후보만 단독으로 출마해 사실상 무투표 당선됐다.

신임 문화원장임기는 오는 2월 26일부터 4년간이다.

김영풍 현 문화원장이 15대-16대를 연임하다 오는 2월 25일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장성문화계에서는 그동안 차기 문화원장 선출에 많은 관심과  이목이 쏠렸었다

처음에는 자천 타천으로 오윤석 전 회장(한국미술협회 장성지부)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으나 오 회장이 출마를 접고 양보하여 공영갑후보 혼자 입 후보해 사실상 당선이 결정됐다.

공영갑 원장은 장성군청 근무와, 장성향토사 연구소장, 성균관 유도회 전남본부 상임위원, 중앙회 중앙위원등을 역임했다.

공영갑 차기 원장은 문화원의 제 역할에 맞게 전통문화 발굴 보존과 계승, 그리고 선배들의 뜻을 잇고, 젊은 세대들을 편입, 언제나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원으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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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 2015-01-15 18:59:33
문화는 우리의 삶을 담는 그릇이라고합니다.
전통문화의 보존, 계승 발전에 앞장서시고, 군민과 함께 소통 하시고자 하시는 공영갑차기원장님을 응원하면서 문화원 발전을 기원합니다.

강나루 2015-01-15 09:26:52
더욱 발전되는 문화원으로 열심히 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