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원 보건소장 정년퇴임식 (퇴임사)동영상 |
장성군 보건소 반일원(만60세) 소장이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다 30일 명예롭게 정년 퇴임 했다.
퇴임식은 보건소 회의실에서 유두석 군수를 비롯해 각급기관 사회단체장과 동료 공직자등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반일원 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전수 받았으며, 공로패와 동료 공무원들의 마음을 담은 재직기념패와 꽃다발 등이 전달 됐다.
반일원 소장은 1954년 7월 서삼면 송현리에서 태어나 장성중학교와 대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8월 별정직8급 상당 지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처음 입문하여 1995년 2월 21일 보건6급으로 승진하였다.
이후 보건소 위생환경사업소장, 예방의약담당, 위생담당을 거쳐 2011년10월 보건5급으로 승진했다.
반일원 보건소장은 재직하는동안 여러 업무를 두루 거치며 업무능력을 인정 받아왔으며, 특히 2011년 10월 제22대 북일면장으로 재직하면서 발로 뛰는 면정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해 주민들의 칭송을 받아왔다.
반일원 소장은 퇴임사에서 “이 자리에 서니 지난 33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며 “첫 발령지인 보건소 근무시절도 그렇지만 면민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모시고자 한집 한집 찾아다녔던 북일면장으로 근무할 때가 가장 추억에 남는 것 같다”고 말하고, “공직을 잘 마무리하고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오랜 기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자랑스럽게 퇴임하는 반일원소장 정년 퇴임을 축하하고 제2의 또 다른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자리를 격려하기 위해 많은 가족과 후배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해 석별의 정을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