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서종 전 한농연회장 기자회견 가져
구서종 전 한농연회장 기자회견 가져
장성노령 뜰(주) 사업 관련문제 자신의 입장 밝혀
명예훼손 사법기관에 정식으로 소 제기 하겠다.
  • 장성뉴스
  • 입력 2014.12.28 11:47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서종 전회장
한국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 제16대, 제17대 회장을 지낸 구서종 전 회장이 장성노령 뜰(광역방제기 사업단)사업 분쟁과 관련해 12월26일 한농연 사무실 앞에서 자신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구 전 회장은 “한농연 장성군연합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노령뜰(주) 사업은 회원들의 출자와 군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만들어진 농업회사 법인이다”고 밝히고, 현재 회사의 100
%주식은 한농연 중앙연합회에 귀속되어 있으며, 한농연 회원은 단 1주의 권한도 없다고 말했다.

구 전회장은 사업초기단계 어렵고 힘든 상황에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지만 금년초에 개최된 주주총회 결과를 수용, 수긍하지 않고 몇몇 불순한 세력들로 말미암아 현사태가 초래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현 한농연 집행부를 자청하는 회장 권한대행체제는 한농연 정관을 무시하는 행위로 정관어디에도 권한대행이라는 직책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한농연은 권한대행 체제를 거치면서 오히려 회원들의 화합은커녕 몇몇 사람들로 인하여 사법기관에 고소고발을 조장하고 정작 본인들은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구 전회장은 한농연 회원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읍면 지회가 되고, 더 나아가 장성연합회와 도, 중앙회가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대행체제는 연합회가 먼저 생긴 것처럼 정관어디에도 없는 규정으로 장성읍 한농연 협의회를 자격정지 시키고, 급기야 11월28일에 있었던 한농연 장성군연합회 임원선거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박탈시키고, 차기 집행부라 자청하면서 행세를 하는 것은 도저히 묵과 할수 없는 일로, 앞으로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정식 소를 제기하겠다고 말했다.

구 전회장은 자신의 업무상 횡령 논란에 대해 12월10일 검찰에서 구약식기소와 증거불충분(혐의 없음)으로 내용이 왔다고 밝히고, 내용을 보면 대부분 혐의없음으로 결론이 나고 일부분만이 구약식 결정이 났다고 말했다.

이런데도 12월16일 장성한농연 사무실에서 검찰의 기소내용을 가지고 마치 벌금이 확정된 것처럼 장성 한농연 전 회원에게 차기회장 명령으로 사무실장에게 문자를 발송토록 하여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여 사법기관에 정식으로 소를 제기하겠다고 말했다.

구  전 회장은 끝으로 한농연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성 명 서
작금의 한농연사태는 안개속을 걷는것과 같은 한치앞도 분간할 수 없는상황이 되었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고 또 어떻게 이사태를 풀어나갈지에 대하여 참으로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한농연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6백여 회원님들과 군민여러분께도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한농연 자회사 한농연 장성노령뜰은 회원님의 출자와 군민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으로만들어주신 농업회사법인입니다. 우리의 귀중한 재산 현재 회사는 100% 주식이 한농연 중앙연합회에 귀속되어 있으며 장성군 한농연 회원은 단 1주의 권한도 없음을 알립니다.

2011년도부터 관내 친환경쌀재배 단지는 물론 과수,원예까지도 주민과 군민여러분의 방제도움을 드리고자 운영해왔던 법인 이었습니다

사업초기 단계에서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상황에서도 저의 집행부와 농민들과행정의 도움으로 과도기에서 앞으로 더나은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하는데 금년초에 있었던 회사 주주총회 결과를 수용과 수긍을 하지않고 몇몇 불순한 세력들로 말미암아서 현사태가 이뤄졌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이미 관내 모신문사에 기재되어서 저희를 믿고 따라와주신 여러 회원분들게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현 집행부를 자청하는 권한 대행체제는 한농연 정관을 무시한 행위를자행하였습니다. 정관 어디에도 권한 대행이라는 직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동안에 비상대책위 권한대행을 거치면서 오히려 회원들과의 화합은커녕 한농연이라는 사회단체가 몇몇 사람들로 인하여 사법기관에 고소고발만을 조장하였으며 이제 와서는 정작 본인들은 책임을 지지도 않을뿐더러 뻔뻔하고도 후안무치하게 한농연 차기 집행부까지 차지했습니다.

2014년 임원 사퇴서를 제출한 그분들이 또 집행부를 맡는다고 합니다. 이는 상식을 벗어난 행위입니다.

사태가 이정도 까지 왔으면 분명 책임을 지는 사람과 그에대한 사과는 너무나도당연한일 일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고 약 10개월간 마치 자기들의 뜻이모든 한농연회원 들의 뜻인냥 회원들을 기만하고 심지어는 사법기관에 까지 찾아가서 행패를 부리는 일이 벌어지고 급기야는 3백여 전회원들에게 사법기관소의 내용을 가지고 서신을 보냄으로써 한농연의 명예와 본인의 명예 그리고저를 도와 일을 한 사무국에도 엄청난 정신적 피해를 주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10월 중순경에는 권한대행으로 있었던 임원중 다섯분이 검찰수사 중에 있는 내용을 가지고 “죄인을 엄하게 벌하여 주십시오” 하면서탄원서를 냈습니다. 우리나라 사법기관이 그렇게 탄원서와 행패를 부려서 될것같으면 저희같이 성실하고 힘없는 농민이나 서민들은 앞으로 살아가겠습니까?

장성 한농연연합회는 회원 한분 한분이 모이셔서 읍면이 되고 장성연합회가 되고도연합회 나아가서는 한농연 중앙연합회가 됩니다.

그러나 마치 연합회가 먼저 생긴것처럼 정관 어디에도 없는 장성읍 한농연 협의회를자격정지를 시키고 11월 28일에 있었던 장성군 한농연 임원선거에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박탈시키고 차기집행부라 자청하면서 행세를 하고 있는바 도저히 묵과할수도 없습니다.

이는 곧 선거가 무효임을 밝혀드리며 모든 것을 바로 잡기위해 정식 소 를 제기 하겠습니다.

차기 집행부의 수장이라는 사람은 전 집행부의 불명예와 고소를 한 장본인입니다. 어떻게 이런 사람이 한농연의 수장이 됩니까? 심히 염려됩니다. 사법기관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 들여야 합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사법기관에 본인에 대한 업무상횡령에 대하여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12월 10일 검찰의 피의 사실에 대한 내용을 보시면구약식 기소와 증거불충분 (혐의없음)에 대한 내용이 왔습니다. 이 내용을 보면 대부분이 혐의없음으로 결론이 나고 일부분만이 구약식입니다.

그러나 또다시 12월 16일 장성한농연 사무실에서 검찰의 기소한 내용을 가지고 마치벌금이 확정된것처럼 한농연 전회원에게 문자발송을 차기 집행부회장이라는 사람의 명령으로 사무실장에게 보내도록 하였는바. 이는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사료되어 사법기관에 정식으로 소를 제기 하겠습니다.

지금의 장성한농연은 일부의 사람들로 인하여 지금껏 쌓아왔던 한농연의 이미지를 장장10개월에 걸쳐 철저하게 개인 사욕의 수단으로 전락하였습니다. 현재의 실상을 보시면 나타납니다.
이에 본인 뿐만이 아니라 회원동지 그리고 군민여러분에게 그간의 내용경과를 말씀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끝으로 한농연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4년 12월 26일
장성 한농연 구서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