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군 삼서면 이현훈(1954년생, 만60세)면장이 12월24일 삼서면 회의실에서 가족, 친지와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퇴임식을 갖고 정들었던 공직을 떠났다.
이현훈 삼서면장은 1954년 삼서면에서 태어나 함평월야중학교와 광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4년 4월 18일 5급 을류(現 9급) 장성군 지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현훈 면장은 1989년 7월 1일 6급 승진 후 삼서면 산업․호병․총무계장과 삼서면 부면장, 내무과, 농림과 담당을 거쳐 2004년 7월 16일 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진원면장, 삼계면장, 친환경농정과장을 역임하고, 2010년 9월 제21대 삼서면장으로 재직하다가 2013년5월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으로 발령받아 근무했다.
이현훈 면장은 금년 2014년 7월 9일 제23대 삼서면장으로 다시 발령받아 근무하다 이날 40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고향에서 명예스럽게 정년퇴임했다.
이현훈 면장은 “공직을 잘 마무리하고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고 말했다.
그동안 이 면장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장관상 3회와 도지사상 2회 등을 수상하였다.
한편, 오는 12월 26일 11시 선채규 진원면장 정년 퇴임식이 진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오는 12월29일에는 송준용 북이면장, 12월 30일에는 반일원 보건소장 정년퇴임식이 열리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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