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장성군, 식품안전 ‘우수기관’ 선정
청정지역 장성군, 식품안전 ‘우수기관’ 선정
2014 전남 식품안전업무 평가서 2관왕 차지
  • 장성뉴스
  • 입력 2014.12.18 14:52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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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장성군이 올 한 해 동안 식중독 예방과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었다.

18일 장성군에 따르면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식품안전관리업무 3개 분야(▲식품안전관리 ▲공중위생관리 ▲음식문화개선) 평가 결과, 식품안전관리와 음식문화개선 등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백만원, 음식문화개선 분야에서도 도지사 기관표창을 비롯한 상사업비 1천만원을 받게 됐다.

장성군은 올해 유관기관과 연계해 안전한 식자재 공급과 식중독 발생 차단에 최선을 다했으며, 관내 4개권역(읍중심가, 축령산, 백양사, 미락단지)으로 음식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메뉴개발 교육과 스토리텔링 음식문화 해설사 육성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군은 내년에도 유관기관 및 외식업체 등과 탄탄한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식품 위생수준 향상에 노력해 군민은 물론 장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장성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유두석 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우리 군이 청정지역으로서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민선 6기 동안 특화음식 개발과 백양사음식관광단지조성 등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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