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2일 밤새 내린 눈으로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발 빠른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전 공무원에 비상근무 명령을 내리고, 관내 주요 도로에 제설차량 6대와 읍면 관용차량 11대, 민간인 자원봉사 트랙터 31대를 총 동원하는 등 제설작업에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유두석 군수는 2일 05시경 대설주의보가 발령되자 즉시 읍면장에게 전화를 걸어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하고 직접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새벽부터 제설작업을 총괄지휘 하면서 원활한 차량운행을 위해 제설 차량이 쉬지 않고 작업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유 군수는 “이동장을 비롯한 축사 및 비닐하우스 농가에 문자를 발송해 축사 지붕과 하우스에 쌓여 있는 눈을 치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에는 지난 2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평균 6㎝ 가량의 많은 눈이 내렸으며 진원과 남면에는 최고 10㎝의 적설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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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5시에 운행할이 있어 나가면서 걱정 했는데 도로가 제설작업이 되어있는도로을보면서 뭔가 다르긴다르다
이것이 자방자치가 아닌가 싶네요 정말고맙습니다
이제시작입니다 올겨울 도로제설작업 걱정 안해도 되겠네요
공무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생하셨네요
우리장성의 미래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