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지난 28일 전라남도를 비롯한 5개 기관과 함께 겨울철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겨울철 폭설로 차량 통행 불가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실제상황처럼 사고차량과 순찰차, 견인차, 제설차량 등이 동원돼 날씨예보를 시작으로 사고차량 발생, 순찰차 출동, 견인되는 과정까지 준비된 시나리오에 의해 실감있고 내실있는 모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최근 관내 64개 노선에 대해 제설장비를 점검하는 등 겨울철 폭설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모든 분야에 대한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안전한 장성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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