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면에서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
동화면에 따르면 지난 14일 동화면 소재 6395부대와 광주 안전보건공단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4세대와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40여명의 군장병과 8의 안전보건공단 임직원이 함께 청소 및 주변정리, LED 전등 교체, 노후 전기시설 수리 등의 활동을 하며 동화면 지역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안전보건공단에서는 독거노인 1세대에 보일러를 기증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화면과 협력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봉사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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