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150여명의 민방위 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 제1차 보충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회에 걸친 읍면 순회교육에 개인사정으로 인해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대원들을 위한 교육으로 기존의 통일안보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전통예의 범절, 가스안전사고 예방, 전기안전사고 예방 등의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119장성안전센터의 도움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법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배양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민방위 대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다양한 소양교육을 개발 운영하여, 대원의 참여도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이번 교육에서도 이수하지 못한 대원들을 위해 10월중에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하여 연내에 전원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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