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구강보건 관리사업 호평
취약계층 구강보건 관리사업 호평
노인의치보철지원, 치아홈 메우기 등
  • 반정모 기자
  • 입력 2009.09.24 17:19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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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취약계층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구강보건 관리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아동, 노인, 장애인등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진료, 치아홈 메우기, 노인의치보철 지원 등의 구강보건 관리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65세 이상 노인무료 구강진료는 주1회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치과의사, 치위생사, 방문간호사 등 5명의 진료팀이 경로당 및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스켈링, 불소도포, 틀니세척,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25개소에서 총 470명을 진료했다.

치아홈 메우기 및 불소도포는 아동들의 구강질환(충치)을 조기에 관리해 평생 구강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 총 계획인원은 총 781명으로 현재까지 624명의 초등학생을 치료했다.

 또한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수급자 아동들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구강검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노인의치보철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장성군은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부분의치, 전부의치 등 총 102명에게 지원했다. 시술은 관내 치과의원 7개소에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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