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순예)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2일 여성회관에서 김치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배추김치 00포기를 담갔으며, 담근 김치는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170명에게 전달됐다.
김순예 회장은 “명절을 맞아 홀로계신 노인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 가지고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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