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1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찬균 부군수의 취임식이 열렸다.
정찬균 부군수는“전국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명성이 높은 장성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장성은 지금까지 다져온 성과들을 기틀로 더 큰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이뤄 나가야 한다”며“앞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매력 있는 장성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정찬균 부군수는 전남 나주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제2기 지방고시 공채로 여천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 18년여 동안 여수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실, 경제과학국 등의 다양한 업무를 거친 후 취임 전에 투자정책국 기업유치과장을 지냈다.
한편, 정현호 前 부군수는 전남도청 총무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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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군수알기를 인수위원들이우습게알고 인수위원들이
마치점령군처럼 행세하니 7개월밖에않된 부군수가 도청으로
갔다는 말이있는데 이런사람들이 도청에가면 장성에 협조해줄까요?